

운동을 꾸준히 하게 만드는 서비스는 많지만, 기록만 남고 동기 부여가 오래 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상의 러닝과 라이딩을 재미있는 성장 경험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런팡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런팡은 러닝·사이클 활동을 기록하고 포인트를 모아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커뮤니티와 함께 인증·소통하는 게임형 피트니스 서비스입니다.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 ‘하고 싶은 것’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입니다.
운동을 시작하고 싶지만 꾸준히 이어가지 못했던 러닝·사이클 입문자부터, 기록과 성취를 즐기는 활동적인 사용자까지를 타겟으로 합니다.
특히 혼자 운동하는 데 지루함을 느끼는 20~40대를 주요 대상으로 합니다.
주 1회 이상 온라인 정기 회의를 진행하며, 주요 의사결정이나 방향성 정리가 필요한 경우 오프라인 미팅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회의는 구글 미트(Google Meet)를 사용하며,
오프라인 회의는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중간 지점에서 유동적으로 진행합니다.
저는 본 프로젝트에서는 전체 인프라 설계, 서비스 구조 정의, 기능 명세를 총괄하는 PM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앱 개발자와 서버 개발자는 구성 완료된 상태입니다.
런팡은 캐릭터 성장과 커스터마이징이 핵심 경험인 서비스로,
사용자가 운동을 계속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디자인과 캐릭터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 프로젝트에서는 UI/UX 및 캐릭터·아이템 일러스트를 담당해주실 디자이너 분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서비스의 방향성과 감성까지 함께 만들어갈 분을 진심으로 찾고 있습니다.
끝으로..
본 프로젝트는 단순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넘어,
향후 창업지원센터 및 예비창업·초기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기획, 기술 구조, 디자인 자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장기적으로는 정식 서비스 출시까지 이어가는 것을 지향합니다.
#F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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